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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이민'…인천서 해외입양 역사 특별전
예스대디 27.100.224.41
2016-07-20 08:14:32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20여만 명에 이르는 해외입양 한인의 역사를 조명하는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의 분관으로 중구 월미도에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관장 신은미)은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박물관 내에서 '또 다른 이민, 해외입양'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전쟁 이후부터 본격화된 해외입양의 역사를 박물관에서 공식 조명하는 행사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물은 해외입양 당시 지녔던 옷·신발 등 소지품, 친권 포기서·입양허가서 등 각종 서류, 사진·영상자료 등으로 개인소장품과 입양기관이 보관하고 있는 자료 등 400여 점이다.

전시는 입양 관련 자료와 함께 해외입양의 역사와 입양기관 및 입양 관련 주요 인물을 소개하는 코너로 꾸며진다.

1부는 해외입양의 역사를 1950년대 초창기, 1960∼1980년대 전반까지의 확대기, 1980년대 후반 이후의 입양 문화 변화기로 나눠 전시한다. 2부는 한국 최초의 보육원인 해성보육원을 비롯해 명성원, 덕적도 성당보육원, 성 원선시오의 집 등 인천지역의 대표적 입양기관을 소개한다.

에필로그로는 또 다른 이민의 형태로 생각해 보는 '해외입양 다시 바라보기'를 그래픽 패널로 보여준다.

전시회장에는 해외 입양인이 자신의 입양 경험을 영상으로 전하는 코너도 마련되며, 전시 기간에 인천지역 입양인의 대부로 불리는 서재송 전 성 원선시오의 집 원장의 특별강연회도 열린다.

신은미 관장은 "6·25 직후 궁핍했던 시절의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현재도 지속하고 있는 해외입양을 한민족의 지평을 넓혀온 이민의 한 축으로 바라보자는 것이 이번 전시의 취지"라며 "1950년대 초 이승만 대통령 비서실과 미국·캐나다의 입양 부모 간 주고받은 서신을 비롯해 인천지역 입양기관 소장 자료를 대거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이민사박물관은 8월 23일부터 열리는 '또 다른 이민, 해외입양' 특별전에서 1950년대 초 이승만 대통령 비서실과 미국·캐나다 입양 보모 간 주고 받은 서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wakar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19 16: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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