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부터 8월 6일부터 일주일간

전남(해남등대원,목포공생원),전북(고창행복원,군산일맥원,군산삼성애육원),경북(포항 선린애육원)에서 재미교포 50여명(카리스교회,뉴프런티어교회,드림교회,cmc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습니다. 미국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자비량으로 참여한 미국팀들의 희생적 사랑에 시설 아동 및 선생님들은 크게 감사 하였고, 3년 이상 지속적으로 헌신하신 분들에게는 예스대디가 사랑의 자켓을 전달하였습니다.금년 참가팀 감소로 다른 시설에 캠프를 양보하면서도 기도로 성공적 진행을 후원하신 시설 관계자 및 학생들에게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인사 드립니다.
 

인턴현황

최민아 인턴
작년 암수술은 잘 마치고 아직 다리가 불편하지만 매일 새벽 남편 손을 잡고 기도하며 내년 복지학 공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현아 인턴
광고사에서 아르바이트하며 내년 학업 복귀를 준비 중 입니다. 가장 먼저 나와서 새벽기도를 준비하고 드럼실력이 이제는 프로급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김민혜인턴
돌아온 탕자 이제 엄마 되다.....
작은 체구지만 야무지게 말씀으로 공부하고 있고 말씀으로 태교 받은 아이는 훌륭한 인재될 것입니다.
 

작년 영어캠프때  새벽QT를 시작한 나주 금성원 친구들이

릴레이 일일금식까지 하면서 비젼트립을 위해 기도했고 드디어 1년만에 응답을 받고 남가주로 떠나게 됩니다.작년 동부한인교회들의 큰 관심과 협조속에 진행됐던 비젼트립을 통해 안동경안신육원 양빛나양은 두과목이나 전교 1등을 했고, 미국에서 경찰차까지 탔던 판치기의 달인 장연대군은 화학분석기능사,한식조리,한자,운전면허증을 땄고 중식,바리스타 자격증은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남가주 교회들의 후원속에 진행될 비젼트립을 통해 내년에도 수많은 열매가 기대됩니다.특히 이번 vision trip은 기숙사 모금도 함께 진행하게 됩니다.

더 이상 지금의 기숙사의 형편으로 인턴들을 수용할 수 없기에

2012년은 인턴쉽을 중단하게 됩니다.지금의 장소실정은 남녀 6명이 한 화장실을 사용하며 부엌 상황이 좋지 않아 식사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청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시설이 열악한 관계로 마음이 너무 아파서 이와 같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정부나 시설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사가지대에 놓인 퇴소자들이 제대로 훈련받고 주의제자가 될 수 있도록 금번 기숙사 건축 모금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앞으로는 편안한 공간에서 교육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