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fatherless to the Father "

아빠가 없는 자에게 하나님을!

공지사항

YES Daddy는 아동복지시설로서 진정한 영적 부모를 찾아주게하는 비영리 기관입니다.

게시글 검색
결혼 앞둔 보육원 출신 28세 남성… 극적 '모자상봉' 도운 수원남부署
예스대디 27.100.224.41
2016-03-22 07:59:35

gg.jpg

 

 

 

 

태어나자마자 보육원에 맡겨진 20대 남성이 경찰의 도움으로 28년 만에 어머니와 재회했다.

지난달 10일 수원남부경찰서 민원실에 백모(28)씨가 찾아왔다. 백씨는 근무 중인 권나영 경위에게 "생후 일주일 만에 보육원에 맡겨져 어머니와 이별을 했다"며 "곧 결혼을 앞두고 있어 어머님을 꼭 찾고 싶다"고 말했다.

딱한 사연을 접수한 권 경위는 백씨가 자랐던 충북의 한 보육원에 문의했다.

다행히 보육원에 맡겨질 당시 백씨에 대한 아동카드가 남아있어 어머니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권 경위는 백씨의 어머니(58)에게 전화를 걸어 다시 아들을 만날 생각이 있는지 물었다.

어머니의 동의로 지난달 29일 오후 7시께 수원남부서 민원실에서 28년 만에 백씨와 어머니의 상봉이 이뤄졌다.

백씨는 어머니를 만나자마자 "부모님이 너무나 그리웠다"며 눈물을 흘렸다.

어머니 역시 아들 손을 꼭 붙잡으며 "키울 형편이 되지 않아 한 달도 되지 않았던 아기를 놓고 보육원을 나서는데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더라"며 "하루도 아들을 잊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범수기자 faith@kyeongin.com

김범수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Viewer

댓글[0]

열기 닫기

공지&소식

YESDaddy 예스대디

상단으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