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전 YESDaddy의 첫 시작 역시 아무것도 없었으나 한 분 하나님이 "가라" 하셨고

"하라"하셨기에 행하는 순종의 믿음과 보이지 않지만 끊이지 않는 세계 곳곳 많은 이들의

중보기도와 도우는 손길들로 하나 되어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YESDaddy! 하나님께

여전히 순종하며 처음 그 마음으로 아버지가 없는 잃어버린 영적, 육적 고아들을 위한

하나님의 눈물어린 시선과 마음을 쫒아 기도와 삶이 하나 되는 사역을 감당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2014년 5월 14일 YESDaddy 문경본부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로 이전 

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때에 원활하지 않은 재정으로, 계약 후 집 값을 미처 다 지불하지

못했던 상황 가운데 현재 누군가 먼저 계약이 완료된 상태로 다시 한 번 부득이하게..

12월5일까지 현 거주지를 나와 다른 곳으로 옮겨가야 할 처지가 되었습니다.

당장 제주에서는 갈 곳이 정해지지 않은 채 다만 새롭게 가야할 곳을 놓고 기도하며

짐을 꾸리고 있는 와중에 있습니다.

여러분, 이것을 놓고 함께 기도해 주시겠습니까..?

여러분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13년 전에도 없었고 지금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없던 YESDaddy를 지난 13년간 이끌어 오셨고..

그렇게 아무것도 없었던 YESDaddy를 통해 잃어버린 한 영혼이 주께로 돌아오는 귀한

열매가 되어 약하고 보잘 것 없던 이들을 통해 값진 믿음의 길이 이어지고 있음이 YESDaddy

를 향한 하나님의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증거가 되고 저희의 믿음에 고백이 됩니다.

이글을 읽는 모든 여러분, 기도해 주십시오

부지런히 기도해 주십시오. 동참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YESDaddy. 하나님의 마음이, 하나님의 눈물이 흐르고 거하시는..

이 사역이 지금 당신과는 상관없는 별개의 문제라고 넘기지 말아주십시오.

예수님에게 관계된 문제라면 당신과 관계없는 문제가 아니라 내 아픔처럼 아파하며..

기도해야 할 우리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또한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비록 무화가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 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3:17-18)

상황이 어려워도 성령으로 충만하여 염려는 예배로, 두려움은 믿음으로, 자기포기는 희망으로,

번민은 찬양으로, 물음표는 느낌표로 누리며 감사 할 수 있기를..

약속의 말씀이 저희의 삶이 되어 '그럼에도' 주를 인하여 기뻐하는 저희들이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