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fatherless to the Father "

아빠가 없는 자에게 하나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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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Daddy는 아동복지시설로서 진정한 영적 부모를 찾아주게하는 비영리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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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ex-보육원’ 출신이다.
예스대디 27.100.224.41
2014-08-15 06: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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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YESDaddy 여름영어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변함없이 매년 8월 첫째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지금까지 13년을 달려온 YESDaddy.

YESDaddy 사역 이레 처음으로 섬기는 staff 전원 모두  ‘ex-보육원’ 출신들입니다. 

제주시 도련1동에 위치한 “홍익보육원”에 많은 ‘ex-보육원’ 출신들이 여름캠프를 섬기고자 모였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겨우 10대였던 그들이 이젠 20대 그리고 30대가 되어 자신이 자라왔던 “보육원”으로 들어가 그들과 같은 동생들을 위해 섬길려고 모였습니다. 그들은 그들 자신들을 자랑스러워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아이들 앞에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나는 너희들과 같은 고아출신이라고^^

이게 흠이 아니고 더 이상 창피한게 아니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렇게 스스럼 없이 그들에게 나아갑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자기 자신의 이야기 들을 합니다. 나는 이랬는데, 이렇게 되었다고...

캠프를 진행하는 내내 더욱더 가까이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그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마치 오래전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아이들은 미래의 자화상을 그려 보면서 서로가 서로의 눈 속으로 들어갑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ex-보육원’ 출신들이 처음에는 이렇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우신 YESDaddy를 통해서 이들이 한걸음, 한걸음 나아오면서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한 껍질, 한 껍질 자신의 잘못된 모습들을 예수님께서 벗어 내 주셨기에 가능했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없었으면 이들은 이렇게 당당하게 아이들 앞에 나서지 못했을 겁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그래서 ‘ex-보육원’ 출신들이 자랑스럽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그 길 위에 이들이 걸어 가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들은 이 아이들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 합니다. 내가 만난 하나님을 아이들도 꼭 만나기를 원하고 기도합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YESDaddy에 너무나 큰 사랑을 주셨음을 다시 한번 더 감사하며 영광을 올립니다. 더 많은 ‘ex-보육원’ 출신들이 YESDaddy 캠프에 함께 하기를 그리고 보육원 아이들이 YESDaddy와 함께하여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의 사랑을 통해서 이 땅에 더 이상 고아가 없는 그날을 위해 하나님을 모르는 모든 자들에게 당당히 나아가 하나님을 알리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제자로 거듭나기를 소망하며 기도 합니다.

 

YESDaddy와 ‘ex-보육원’ 출신 아이들 그리고 보육원에 있는 많은 아이들을 위해 많은 중보 기도로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이 땅에 하나님 아버지를 모르는 자들이 없는 그날을 위해 함께 승리의 경주를 함께 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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